테사연 2024. 7. 17. 06:30

 

 

 

사주 공부는 크게 두 갈래다. 하나는 사주의 짜임새 공부이고, 하나는 그 짜임(새)의 쓰임새 공부이다. 전자가 구조학 하드웨어라면 후자는 해석학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다.

 

음이냐 양이냐, 강하냐 약하냐, 춥냐 덥냐, 습하냐 조하냐, 자기계절이냐 아니냐, 중요한∙주도적인∙필요한 기운이 뭐냐, 병(病)은 뭐고 약(藥)은 뭐냐 등이 사주의 짜임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