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중심 사주명리 연구실

음양 오행 육친 생극 합충 강약 온도 등의 짜임에 따라 사주의 높낮이를 가늠하고, 운세의 길흉을 가늠한다. 문제는 그 가늠 기준이 1+1=2처럼 단순하지 않다는 점이다.

어찌 보면 그 기준 공부가 사주 공부인 것도 같다. 그렇다고 기준 자체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공식 같은 기준 정립은 불가능에 가깝다. 우리 인생처럼 사주 운세에도 정답이 없다.

사주의 ①온도가 너무 높은(조열한) 사람  ②온도가 적당한 사람  ③온도가 너무 낮은(한습한) 사람 중에서, 평소에 침착 차분 냉정함이 가장 많이 필요한 사람은 (   )이고,

활기 참여 적극성이 가장 많이 필요한 사람은 (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중립 중도를 추구하면서 뜨뜻미지근한 경우가 가장 많은 사람은 (   )이라고 할 수 있다. 왜?

사주의 온도는 너무 높다, 높다, 적절하다, 낮다, 너무 낮다로 세분해 볼 수 있다. 각각 일장일단이 있지만 대개는 온도(냉온∙건습)의 조화를 이룬 사주가 (   ) 경우가 많다.

그리고 “癸卯년 戊午월 丁巳일”처럼 온도가 높은(왜?) 상태이면 온도를 더 높게 하는 甲寅 丙戌 같은 운보다 온도를 조절해주는 庚申 壬辰 같은 운이 더 (   ) 운인 경우가 많다.

건강법 중에 두한족열(頭寒足熱)이 있다. 머리 쪽은 차게 하고 다리는 따뜻하게 하라는 뜻이다. 그리고 처세법 중에는 가슴은 따뜻하게 머리는 냉정하게 하라는 말도 있다.

이는 냉冷∙온溫∙건乾∙습濕의 조화, 한寒∙난暖∙조燥∙습濕의 조화, 조후(調候)의 조화, 기후(氣候)의 조화, 온도(溫度)의 조화, 넓게는 음양의 조화와 관계된 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