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중심 사주명리 연구실

극을 하는 오행은 공격하느라, 극을 받는 오행은 방어하느라 기운이 빠진다. 예컨대 庚寅과 庚午에서 인목을 극하는 경금이나 오화의 극을 받는 경금이나 金氣를 잃는다.

상생이 서로 자극없이 주고받는 힘의 출납 관계라면 상극은 자극하면서 치고받는 힘의 공방 관계이다. 같은 말이라도 상생은 조언(위로)에, 상극은 충고(비판)에 가깝다. 상생은 업무의 인수인계, 상극은 업무의 (    ) 이미지이다.

水 극 火 극 金 극 木 극 土 극 水. 오행은 서로(相상) 극(剋, 尅, 克)한다. 극은 자극한다(자극 받는다), 공격한다, 제압한다, 리드한다 등의 의미이다.

만일 내가 火인데 주변에 水가 득세한다면 (주변에 木이나 土 또는 金이 많은 경우보다) 나는 긴장감(텐션)이나 방어심리(방어기제)가 더 (    )고 할 수 있다. 왜?

예를 들어 "丙午월 戊午일"과 "丁巳월 己巳일"은 土가 많이 건조해진 건토(조토) 상태이다(왜?). 이런 월주+일주이면 병술, 정미 기운보다 경진, 신축 기운을 더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왜?).

(일간이) 생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받아서 오히려 문제인 경우는 특히 운 간지에서 또 생을 받는 때에는, 자신을 도와준다고 나서는(꼬시는) 사람을 일단 더 (    ) 필요가 있다. 왜?

생을 잘 받는 동시에 생을 잘 하는 짜임의 사주는 주고받는 기운 즉 give and take 하는 기운이(주거니받거니 하면서 강약 조절하는 성향이) 그만큼 '균형있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丙子월 甲子일"과 "壬子월 甲子일" 두 사람 중에서는 후자보다는 전자가 (    ) 기운이(성향이) 더 (    )고 할 수 있다. 왜? (후자는 갑목 일간이 생을 받기만 하지만 전자는 병화를 생하기도 하니까)